취미 6

아마존에 첫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재미삼아 만들어 봤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한글 읽기 입니다.   https://www.amazon.com/Fastest-Read-Korean-known-Hangul-ebook/dp/B0DK3854BT/ref=sr_1_1?crid=2M3JSELHMIX87&dib=eyJ2IjoiMSJ9.xEYag0JqU8TBtS4n4ygem0-3q0SjqJjgerhEs5byGTjGjHj071QN20LucGBJIEps.wT5h3fpySXVFApqAelTOTn6EDE4Q5hfbtU2O4clz90k&dib_tag=se&keywords=The+fastest+way+to+read+Korean&qid=1729141752&s=digital-text&sprefix=the+fastest+way+to+read+korean%2Cdigital-..

파닉스 해설책도 나왔습니다.

한번 수정을  거친 후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   혼자서 독학 혹은 아이들 속성으로 가르치기에 좋습니다. 역시 크몽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https://kmong.com/gig/600741혼자 영어 읽기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해설책을 내게..." data-og-host="kmong.com" data-og-source-url="https://kmong.com/gig/600741" data-og-url="https://kmong.com/gig/600741"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VF4eC/hyWZkmgvP4/9v6OTUPoakb0LJJvgIDy60/img.jpg?width=1885&height=1413&face=0_0..

파닉스 책이 나왔습니다.

파닉스 책이 크몽에 등록되었습니다. 재미삼아 경험을 쌓을겸 만들어 봤습니다. 꼭 내공을 쌓아서 수필이나 소설도 출간하겠습니다. ^^ https://kmong.com/gig/600751가장 많이 쓰이는 파닉스를 위주로 쉬운 단어부터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구성되..." data-og-host="kmong.com" data-og-source-url="https://kmong.com/gig/600751" data-og-url="https://kmong.com/gig/600751"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qK5Pr/hyWVX68SW3/kFPg9WtjX3kfi9eXyE4tMk/img.jpg?width=1885&height=1413&face=0_0_1885_14..

요리

요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 먹는 것에 큰 즐거움을 두면서 살지 않았다. 그럴만한 여유를 내가 찾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없다. 어디를 가도 난 요리는커녕 고기조차 굽지 않는다. 관심도 별로 없지만 실력도 형편없기 때문이다. 1년에 한번씩 고등학교 동창들끼리 여행을 간다. 코로나가 왔을 때에는 가지 못했지만 어느덧 10년이 되가는 연례행사이다. 남자들끼리 아침에 일어나 음식을 준비할 때도 나는 가만히 있는다. 내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친구들도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는다. 대신 미안한 마음에 설거지는 내 몫이다.  그런데 요즘 조금 바뀌었다. 여전히 내가 요리를 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지만 TV나 유튜브에서 음식과 관련된 프..

독백 2024.08.19

아이와의 관계

아이들은 자라면서 활동 영역을 점차 넓힌다. 부모의 품안에 있을 때는 모든 것을 부모에게서 얻기에 부모의 말은 절대적이다. 그래서 이때는 갈등이 적다. 아이가 점차 크고 활동 반경이 커지면서 아이들은 더 이상 부모에게 100% 의존하지 않는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서 부모의 품을 점차 벗어나게 되고 자신의 주장이 생겨난다.  여기서부터 부모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말을 잘 듣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부모의 말에 ‘아니야’, ‘싫어’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니 부아가 치민다. 반면,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견만을 강요하는 부모가 이해되지 않는다.  해결 방법은 당연히 부모가 양보해야 한다. 아이가 달라졌으니 부모가 이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그런데 이마저도 쉽지 않다...

독백 2024.07.14

취미

어릴 때부터 누가 취미를 물어보면 독서라고 했다. 진짜 취미가 독서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마땅히 내세울만한 취미가 없었다. 중학교때 잠시 추리소설에 빠진 적은 있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취미라고 내세울만한 것은 없었다. 대학생 때는 굳이 꼽자면 당구와 전자오락이었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는 컴퓨터 게임이었지만 이를 남에게 얘기하기는 스스로도 창피하고 내 수준을 깎아내리는 거라고 생각해서 가장 무난하고 안해도 티가 안나는 독서라고 나와 주위를 속였다. 그런데 웃기는 사실은 내가 한 거짓말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마음속으로 나는 책을 좋아한다고 스스로 세뇌시키며 억지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이 어느새 방 두 면을 가득 채웠다. 여전히 난 내 취미가 독서라고 ..

독백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