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너무 많은 건지 아니면 내가 그냥 그렇게 느끼고 있는 건지 모를 때 난 글을 적어 봅니다.그런데 막상 글을 적으려고 하면 또 뭘 적어야 할지 몰라서 컴퓨터 커서만 한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그래서 볼펜을 집어 들고 공책에 적어 봅니다. 한창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알아 볼 수 없는 그림과 낙서만 가득합니다.3시간 넘게 나 뭐 한 거지?아!!! 주말에는 많은 생각을 내려놓고 아이들 얼굴 보며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중간 중간 와이프 섭섭하지 않게 와이프 얼굴도 조금 보겠습니다.